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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거제에서 아시아 치어리딩 대회 열려
11월 거제에서 아시아 치어리딩 대회 열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8.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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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권민호)와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2016 11월에 개최되는
2016 Asia Open & Asia Youth Cheerleading Championship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ACU(아시아 치어리딩연맹)회장 Damien Ng(싱가포르)가 함께 참여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힘내라 거제!”라는 슬로건으로 2016. 11. 5.∼ 11. 6.(2일간) 거제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는 17개시도 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대회를 거쳐 선발되어 참여하는 전국의 초․중․고 선수들도 함께 하여 거제시에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아시아 전체의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권민호 거제시장은 조선산업 불황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거제시를 아시아지역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대한치어리딩협회는 2008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어리딩 단체로 ICU(세계치어리딩연맹/세계 109개국 가맹)에 가맹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비영리민간단체, 대한체육회 가맹단체로 활동 중이다. 치어리딩은 여학생스포츠클럽 활성화 종목으로 교육부의 전국학교스포츠클럽 19개 정식종목으로도 선정되었으며, 아시아에서도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0여개국에서 학생들의 인기 스포츠로 활성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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