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도봉 거제시장 예비후보자가 3월31일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공경, 희망식당(무료급식소)에서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선거사무실 사무원들과 무료급식소를 찾은 전도봉 후보는 조리보조부터 배식까지 도맡아, 찾아오는 장애우와 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평소에도 자연환경 가꾸기와 사회봉사에 관심이 많아 예전부터 사무원들과 같이 정기적으로 지역에 봉사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다는 전도봉 후보는 “앞으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주위 사람들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봉사활동이 이벤트성이 아님을 강조했다.
실제로 전도봉 후보는 한전KDN에서 사장으로 재직 당시, 임직원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한마음봉사단’을 발족하여 각종 사회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도봉 후보는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행복을 찾는 봉사愛정신를 발휘하는 것은 중요하며 “앞으로 종교단체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거제시와 산업, 학교 등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전도봉 후보는 해병대사령관출신으로 한전KDN 사장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 글로벌녹색 경영대상을 수상하였고 장기기증 운동본부 생명 나눔 친선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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