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영 자원봉사자는‘13년부터 좋은이웃들 봉사자로 위촉되어 거제시 관내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였으며,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우수 활동사례를 발표하였다. 수상소감으로 “작은 관심이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좋은이웃들 사업에 공감하며,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어느 곳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도 이런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정희 사무국장은 “신채영 봉사자의 남다른 열정에 너무 감사드리고, 좋은이웃들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장관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찾아내어, 지역사회자원과 연계시킴으로서 사회안전망을 높이는 것으로,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2013년 시작된 좋은이웃들 사업은,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사례발표를 하는 등 거제지역 우수 복지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좋은이웃들 봉사단원으로 활동을 희망하거나, 복지소외계층 발굴 문의는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055-634-2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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