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오전)은 지난 10월 28일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13점의 인증 농식품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농업인기관단체, 언론인, 소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19명)이 종합 심사를 실시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거제시 농업인이 출품한 농산물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거제시 친환경 및 국가 인증 농산물과 식품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대표는 신현농협 표고버섯 작목반 회장과 삼거동 통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1998년 귀농 후 18년째 표고버섯 재배를 해 오고 있다. 특히 거제시 유기농산물 인증 1호 농장으로 년중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신현농협 표고버섯 작목반이 생산한 표고버섯을 신현농협과 함께 전량 계약 판매하는 거제유기농 영농조합의 대표이사로 거제시 표고버섯 최대 생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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