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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 '옛 LG전자자리' 공사현장 '위험천만'
고현 '옛 LG전자자리' 공사현장 '위험천만'
  • 원종태 기자
  • 승인 2015.09.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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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표지판 안전요원 없고 레미콘 10여대 3차로 점거

 
거제시 고현동 중앙로 길 옛 LG전자센터 위치 신축건축공사 차량들로 인해 교통정체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까지 높다는 지적이다.

거제지역 교통지킴이 김상득 개인택시기사에 따르면 이곳은 이달 초순경부터 신축공사가 시작됐는데 철거작업이 끝나고 현재는 기초 공사 중인데, 25일 아침 교차로인 공사현장 14국도변에 10대 이상의 레미콘 차량이 늘어서 심각한 정체를 발생시켰다는 것. 대기중인 레미콘차량은 우회전을 를 해야할 교차로 (3차로)를 막았는데 문제는 사전안내판도 없고 수신호요원도 배치하지 않았다.
출근시간대에 교통정체 원인을 제공하고 있지만 거제시청이나 사업자측은 시민불편이나 안전사고 위험에는 아랑곳하지 않아 지나는 차량들의 원성이 높았다는 것이다.

김상득 기사는 '허가만 내 주면끝난다', '시민불편이고 뭐고 일만 빨리빨리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은 이제
는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곳 건축물 신축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수많은 공사차량의 출입이 예상되고 있어 관리감독하는 행정관청과 사업주, 공사업자 등의  관심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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