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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립 아주동발전협의회 창립
100% 자립 아주동발전협의회 창립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09.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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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에 최재룡 "젊은 단체 자립하는 단체 지향"

 
아주동이 급속한 인구증가로 젊은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순수자생단체인 아주동 발전협의회(회장 최재룡)가 지난 10일 출범했다.

아주동 발전협의회는 이날 저녁 6시 30분 아주동 보건지소 2층 회의실에서 한기수 거제시 의원을 비롯한 발기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어 발기인 대회, 창립준비위원회 구성 등의 경과보고에 이어 회칙을 승인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재룡 창립준비위원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으로는 이영민, 김순옥 씨를, 감사로는 김재호, 김영겸 씨를 선출하여 임원진을 구성했다.
최재룡 회장은 "30, 40대가 주축을 이루는 젊은 단체답게 외부에 기대지도 의존하지도, 폐를 끼치지도 않기 위해서 재정자립도 100% 달성과 SNS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회계자료를 공개하는 등 투명한 운영을 하겠다"는 기본 방침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서 "자생이라는 말 그대로 우리의 손과 힘으로 주민들만 바라보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해결 토론회 등 자치실현과 자치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겠다"면서 "아주동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살아있는 단체, 박수받는 봉사 단체가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주동의 자산이 되어야지 결코 부채나 애물단지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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