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정지영)는 교육부가 8월 31일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그룹에 해당하는 “A” 등급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거제대학교 정지영 총장>
교육부는 학령인구 급감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대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에 걸쳐 총 298개교(일반대, 산업대, 전문대)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대학 교육여건,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특성화 등 6개 항목 16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평가로 전문대학에서는 A등급 14교, B등급 26교, C등급 58교, D등급 27교, E등급 7교로 나뉘어 졌으며, A등급은 자율감축, B등급부터는 3% ~ 10%의 정원감축비율이 권고되었다.
거제대학교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점수 97.4를 획득함으로써 최우수 “A”등급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정부재정지원사업의 지속적 참여, 국가장학금 Ⅰ·Ⅱ유형 지급, 학자금 대출 시행 등 신입생과 재학생에 대한 지속적 지원은 물론 거제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인했다고 대학 측은 받아들이고 있다.
거제대학교 정지영 총장은 “이와 같은 결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여러 해 동안 교육과정의 개편, 학과의 구조조정, 우수 교원의 확보 등 내부의 구조개선 노력을 통하여 이루어 낸 것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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