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95년도부터 매년 연 4회의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30,530명의 헌혈 누적 횟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1,921명이 헌혈에 동참해, 현재까지 전국에서 일반 단체 부문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도 전국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사내에는 헌혈 동호회 ‘RED LOVE(회장: 허정환)’가 운영될 정도로 자발적인 참여도 높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헌혈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빠르고 위대한 나눔”이라며, “확산되어가는 헌혈 문화를 더욱 독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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