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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병원 진대호 병원장, ‘2023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대우병원 진대호 병원장, ‘2023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3.05.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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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 선도, 거제시민 건강증진 기여
대우병원 진대호 병원장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 진대호 병원장이 시사투데이 주최·주관  2023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을 받았다.

진대호 원장은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한 거제시민 건강증진과 의료만족도 극대화에 헌신하고, 관내 의료수준 질적 향상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의료기관의 올바른 사회적 역할 수행에 기여한 공로다.

대우병원은 1981년 (의)대우조선의료재단이 설립됐고, 12개 전문 진료과목 120개 병상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했으며,  1995년에는 아주대학교병원과 최신 의료기술·장비, 의료인력 교류 및 인턴수련·연구를 협력하는 모자병원을 맺는 등 지역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의 기틀을 다졌다.

2006년에 들어서 거제·통영·고성지역 최초의 지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였으며, 2016년에는 지역 종합병원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획득으로 선진 의료 인프라 조성에 방점을 찍었다.

대우병원은 2021년 진대호 병원장의 취임을 계기로 225병상 규모에 걸맞은 첨단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30여 명 전문의와 400여 명의 임직원이 합심해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전심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실제로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정형외과·신경외과 등 15개의 전문 진료영역 및 소화기·건강증진·직업환경의학·진료협력센터 등의 특수센터와 대우조선해양 부속의원 등을 운영하여 지역 의료환경 개선 및 ‘시민과 노동자의 건강주치의’ 역할 수행에 심혈을 기울였다.

각 진료 과목별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보유한 우수한 의료진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응급의료기관의 문을 활짝 열어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지역 내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지난해 12월에는 6년 연속 진단검사의학재단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지역응급의료기관(경상남도 2위)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지역거점병원으로 우뚝 섰다.

여기엔 “거제시민들을 위해 수도권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진대호 병원장의 각별한 의료철학과 소신이 담겨있다는 것.

진 병원장은 취임 직후 소화기 내시경센터 확장과 직업환경의학센터 검진장 및 외래 진료실 전면 리모델링, 수술실·중환자실 등의 주요 의료장비 신규 도입, 환자용 전동 침대 전면 교체를 단행하는 등 대우병원의 질적·외적 성장에  공을 세웠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발 빠르게 선별진료소를 조성하고, 호흡기 전담클리닉 지정 및 의료기관 내 분자유전자검사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선제적 검사와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힘쓰며, 지역 코로나19 확산 조기 차단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제 명예 시민증을 수여 받기도 했다.

올해는 최신 기술의 3.0T 디지털 MRI, 최상위급 초음파 및 내시경 장비, 쇄석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며, 인공신장실 확장 및 거제시 심뇌혈관센터, 거제시 근로자건강센터, 직업 트라우마센터 등의 설립 및 운영을 계획해 또 한 번의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며, '건강한 시민, 희망한 거제 대우병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새 슬로건의 가치 수행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의료봉사활동중인 대우병원 직원들
의료봉사활동중인 대우병원 직원들

 

대우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의 지역민들을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건강88’ 보건 활동 등의 다각적인 복지사업 전개에도 나서고 있다.

진 병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선진화된 병원, 구성원 모두 친절과 사명감이 배어 있는 병원, 믿음직한 의료시설과 의료진으로 시민의 건강을 굳건히 지킬 수 있는 든든한 병원이 되도록 맡은 소임을 완수할 것이며,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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