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숲소리공원에 가면 동물친구“소리”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소리(숲소리)는 지난 1월부터 공원에서 관리하는 강아지로, 사람을 좋아하는 보더콜리 특유의 친근함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선물한다.
또한 소리는 양떼목장 내 32마리에 이르는 양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범을 책임지고 있어, 숲소리공원 내 직원 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숲소리공원 관계자는“양떼목장 테마에 어울리는 관리동물(보더콜리) 배치를 통해서 관광스토리를 연계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리에게는 공원 마스코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이름표 (명찰)와 깨끗한 견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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