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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거제지역 기업 모범노동자 해외문화체험연수
제26차 거제지역 기업 모범노동자 해외문화체험연수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3.04.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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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가 주관하는 제26차 거제지역 기업체 모범노동자 해외문화체험연수 행사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박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등 북부지역 일원에서 실시됐다.

모범노동자 25명과 가족 등 36여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간 지역내 모범노동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거제시가 후원하고 거제상의가 제반행사를 준비, 관내 기업체 노동자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베트남 북부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하롱베이와 옌뜨, 닌빈, 하노이시를 둘러 본 연수단은 새마을 운동으로 선진국가로 발돋움 하고 있는 베트남의 경제발전상과 삶의 현장을 탐방하고 베트남 젊은 청년들의 문화와 역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로 나눠 진행하는 모범노동자 해외선진지

문화체험은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3년간 진행하지 못하다 2023년

거제상공회의소가 거제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출발당일 거제시 이갑선 조선지원과장, 윤성원 상의부회장이 직접나와 참석자들을 격려했고, 이정학 사무국장이 연수단을 직접 인솔 6일동안 동행했다.

한편 거제상의와 거제시는 지역모범노동자 해외선진지 문화체험연수를 관내 기업체간의 정보교류 및 사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상하반기 사업으로 나누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상의는 해외연수에 현재까지 약 800여명의 모범사원들을 이 프로젝트에 동참시켰고 동남아, 중국 등 오지마을에 학용품, 쌀, 우물파주기 행사 등 봉사활동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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