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편의점 대상 강‧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관내 편의점 315개소를 대상으로 ’편의점 범죄예방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범진단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지난 해 강‧절도가 발생한
편의점을 비롯하여 관내 편의점 315개소를 직접방문, 내‧외부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범죄취약요인에 대해서는 점주를 대상으로 편의점 내 방범시설물 설치 요청과 함께 지자체와 협업하여 편의점 주변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방범진단을 통해 점검된 편의점 별 방범시설물 등을 분기별로 점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범죄발생 우려되는 편의점에 대하여는 탄력순찰 지점으로 등록, 집중순찰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정병원 경찰서장은 “편의점 특별방범진단을 시작으로 거제시 내 범죄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방범진단과 개선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거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선제적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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