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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실버축구단, 경남 대표 출전권
거제시 실버축구단, 경남 대표 출전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04.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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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 경남 생활체육회가 지난 9일~10일(양일간) 산청군 일원에서 개최한 경남 생활체육 대제전에서 국민생활체육 거제시 축구연합회 대표로 출전한 거제60대 거제축구팀(감독 최만호)이 우승하여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제전에 경남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날 거제60대 축구단은 거제칠백리실버와 거제실버의 두 팀이 단일팀을 구성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까지 두 팀은 격년제로 출전하였으나 거제시축구연합회의 권유와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 단일팀을 구성하여 참가, 예선에서 양산실버를 1:0, 사천팀을 2:1로 따돌리고 4강에 안착하여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출신이 많은 김해팀을 1:0으로 힘겹게 이기고, 결승전에서 백만 인구의 창원연합팀과 열전 끝에 후반 칠백리 소속의 옥영채선수의 결승골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만호 감독은 우승 소감에서 “우승의 영광은 예선전에 경기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해 주신 권민호 시장님과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거제시민들 덕분이다”며 “끝까지 선전한 선수들과 물심양면의 지원을 보내주신 거제시축구연합회 정용우 회장, 박성원 상임부회장 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맑혔다. 최 감독은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실버축구단은 백세건강을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운동장을 누벼 땀 흘리며 연습해 기대에 보답하는 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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