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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명꽃마을, ‘다정한 미술시장’ 성황리에 마쳐
옥명꽃마을, ‘다정한 미술시장’ 성황리에 마쳐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3.02.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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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토) 능포동 옥명 꽃마을에서 ‘多情한 미술시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옥명 꽃마을에서 재능과 열정을 가진 거제 지역 작가의 좋은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는 물론 작가와 시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작품거래까지 이어지는 미술작품 마켓으로 거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참여 작가는 총 11명으로 작가 판매수익의 일부는 옥명마을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살리기와 활성화에 기여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

‘多情한 미술시장’에서는 공지은, 곽지은, 권지현, 김민선, 김정아, 박소윤, 박지은, 서현진, 윤경아, 이은희, 천종우 등 총 11인의 작가 작품과 아트 상품을 함께 내놓았으며 정예라 작가의 ‘옹묭이’ 인형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이런 미술시장은 처음이라며 즐거운 문화예술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多情한 미술시장’에 방문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에도 마을마다 박가와 시민이 연결되어 따뜻한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문화예술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多情한 미술시장’은 국토부 후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한국서부발전 주최 거제YMCA 주관 <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 3차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거제시와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었다.

거제YMCA 남희정 사무총장은 “앞으로 多情한 미술시장은 다양한 형태로 거제에서 진행되길 바라며 뜻을 모아 일을 추진해보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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