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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김장하' 출판기념 북콘서트 2월 6일 창원문화원
'어른 김장하' 출판기념 북콘서트 2월 6일 창원문화원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3.02.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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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를 다룬 김주완 작가의 책 『줬으면 그만이지』 북 콘서트가 2월 8일 오후 6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창원문화원에서 열린다. 책 출간과 동시에 MBC다큐 <어른 김장하>가 전국에 방영되면서 “눈물의 감동을 받았다”는 국민적 관심 속에 책 『줬으면 그만이지』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주완 작가는 경남도민일보에서 은퇴한 이후 김장하 선생 취재에 몰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를 연출한 김현지 PD의 제안을 받고 <어른 김장하>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여민연구소 관계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김장하 선생 신드롬에 살짝 부담이 된다”면서도 “그러나 이번 북-콘서트는 책이 출간되기 전인 지난해 12월 초 구주모 도서출판 피플파워 대표와 허성무 전 창원특례시장 사이에 이미 약속이 되어 있었던 행사”라면서 “선생의 삶과 철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1부 행사 오프닝에서는 2시간짜리를 12분으로 압축한 MBC다큐 <어른 김장하>도 상영된다. 식전 공연과 막간 음악연주는 <두두음악단>이, 책 구절 낭송은 신순정 전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담당사무관이 맡았다.

이어 2부 토코쇼의 사회는 허성무 여민연구소장이 맡아 김주완 작가와 대담형식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코너에 김현지 PD도 무대에 올라올 것으로 알려졌다.

북-콘서트의 토크쇼는 1) 작가 대해부, 2) 김장하 선생의 삶과 철학, 3)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4) 김장하 선생의 현재와 미래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장의 객석이 충분하므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미리 예매할 필요는 없으며 오는 순으로 자유롭게 자리를 배정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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