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희한)는 지난 9일 상문동 거제축협하나로컨벤션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정수만 윤준영 도의원, 관내 소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종식기원과 생업의 현장에서 수고한 소상공인을 위로․격려하였으며 기념식과 “氣UP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희한 회장은 “소상공인 연합회가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성과를 이루었으며 거제시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거제시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하겠다.”는 축하인사와 아울러 “거제시가 내년도 거제사랑상품권을 국비미지원에도 불구하고 100억 원 증액발행에 10%할인 유지하는 예산안을 편성하여 우리 소상공인 보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의지를 보이고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 내년부터 더욱 박차를 가하여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상품권 확대 판매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번 ‘소상공인의 날’은 11월 5일로 소상공인 관련법에 의해 정해진 법정기념일로 당초 11월 4일에서 5일까지 ‘2022년 거제시 소상공인의 날 시민축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연기·축소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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