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반명국)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6주간 거제면 송곡마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음독 자살을 예방하고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생명사랑 녹색마을’은 송곡마을 어르신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어르신 우울증 척도검사 △음악교실 △도예교실 △마술교실 △공예교실 △인생사진관 운영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구강관리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우울증 예방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반명국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생명사랑 녹색마을 조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여 자살위험 없는 건강한 거제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위기사례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정신건강 위기상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55-639-611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