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거제예술회관, 주크박스 뮤지컬 “무영리 합창단의 빙고!!!”
거제예술회관, 주크박스 뮤지컬 “무영리 합창단의 빙고!!!”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10.31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예도와 거제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창작초연작 주크박스 뮤지컬 <무영리 합창단의 빙고!!!>가 오는 11월 23일(수) ~ 11월 24일(목)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올려집니다.

<무영리 합창단의 빙고!!!>는 극단의 단원이자 전속작가인 이선경 작가의 2022년 창작작품으로써 극단 최초로 주크박스 뮤지컬에 도전하는 작품입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 배우의 발성과 가창력 향상을 위해 거제소나무합창단 조은제 지휘자님을 모시고 보컬 트레이닝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올해부터는 이원정 안무감독님과 함께 안무 트레이닝 워크숍까지 진행하여 노래뿐만 아닌 안무까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삼우 연출은 “평생 정극만 하기엔 이 작업이 너무 무료한건 아닌가? 라는 질문에서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악보도 읽을 줄 모르던 배우들이 끈질긴 생명력으로 장장 2년이라는 준비 기간동안 버텨주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존경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무영리 합창단의 빙고!!!>는 단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작은 섬마을 ‘무영리’에 공무원 ‘용규’가 발령되어 오면서 주민들과의 갈등 속에 합창단을 결성하여 마을의 문제점을 세상에 알리는 이야기입니다.

주크박스 뮤지컬인만큼 김원준의 show, 거북이의 빙고,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등 인기 대중음악을 사용함으로써 관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줄거리>

공익제보로 인해 배신자로 낙인 찍힌 공무원 용규. 김특보의 제안으로 승진 특급열차를 타기 위해 무영리라는 작은 섬마을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은 급수관이 없어 일 년 중에 반이 단수가 될 만큼 최소한의 생존권도 대책도 없는 곳으로 주민들이 출장소 앞에서 매일 같이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를 본 용규는 주민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들어 섬마을의 단수 문제를 세상에 알리려고 하는데…

<공연정보>

○ 공 연 명 : 주크박스 뮤지컬 <무영리 합창단의 빙고!!!>

○ 공연일시 : 2022년 11월 23일(수) ~ 24일(목) 저녁 7시30분

○ 런 타 임 : 90분

○ 공연장소 :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 단 체 명 : 극단 예도

○ 작 가 : 이 선 경

○ 연 출 : 이 삼 우

○ 출 연 : 배현규. 최태황. 양해지. 고현주. 김세영. 최미령. 박지현. 송대영.

이가혜. 이명은. 임지원. 진애숙. 천예서.

○ 관람등급 : 만 10세 이상 관람

○ 티 켓 값 : 15,000원 (10명 이상 단체관람 10,000원)

○ 문의전화 : 010.2580.722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