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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백병원, “궁중기록화 명인 작품전시회”
거제백병원, “궁중기록화 명인 작품전시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10.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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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붕백병원이 문화예술 향유기회로 명인작품 전시회를 가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박효영 작가 전시 오프닝행사에 김형중 병원장과 거제문화재단 황수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원순련 한예총거제지회장, 원태희 거제시관광국장, 신금자 거제시의원, 옥은숙 전)경남도의원, 이수재 거제민화협회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효영 작가는 2013년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문화예술 궁중기록화 명인으로 지정되어,

2016년 경복궁 내 소주방의 궁중기록화 복원작업을 거쳐 2018년 평창올림픽에 전통문화관을 개관하는 등 기록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은 명인이다.

이번 전시작품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하는 궁중기록화로서, 궁중기록화 명인 작품 12점과 『해동지도』에 수록된 「巨濟府」 모사한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

해동지도는 18세기에 그려진 조선의 각 도별 군현지도집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로 2003년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巨濟府」 모사화는 거제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하고 그 소장의 가치가 높다고 보여 진다.

김형중 병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료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의료융합타운으로 성장하는데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 전시회는 감성적인 문화공간인 거붕백병원 락희만홀에서 11월 1일(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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