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창호) 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에서는 6일(목) 구천댐습지 상류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경남 안녕캠페인 습지편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 시즌2』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의 전문해설사와 함께 거제도 구천댐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하여 배우는 습지 교육, 습지 환경정화, 생태계 조감도 그리기 활동, 새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경남 안녕캠페인 습지편 『모두의 습지 자연스럽게 시즌2』는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활발히 추진 중인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으로 거제시에서도 지난 5월에도 자원봉사자 20여명과 습지보존활동을 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참석한 봉사자들이 모두의 습지 활동을 통해 습지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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