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이재규)은 지난 23일 능포항 일원에서 9월‘골목길 청소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청소는 24일 능포 수변공원에서 열리는‘양지암축제’를 앞두고 동직원, 환경미화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주민 등 15명이 참석하여 능포수변공원과 능포항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 5톤을 수거하여 처리하였다.
이재규 능포동장은, "이번 청소를 통해 지난 난마돌 태풍으로 해안가에 밀려나온 폐그물, 폐목,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 및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울 수 있었으며, 이번 제13회 양지암 축제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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