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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태풍 힌남노 신속한 피해복구에 구슬땀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태풍 힌남노 신속한 피해복구에 구슬땀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09.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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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신속한 피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최양희 거제시의회 부의장 등 당원들은 장목면 구영리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쓰레기와 부유물 수거, 도로변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태풍으로 인해 구영해수욕장 일원에는 쓰레기와 부유물이 떠밀려오고 높은 파도로 모래와 자갈 등이 도로와 농경지를 침범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해안가 일부 주민은 침수와 해일에 대비해 대피하기도 했지만 2021년 준공된 파제벽(파도막이 벽) 설치 등으로 인해 다행히 주택 침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민 A씨는 “초강력 태풍이라는 언론 보도에 밤 잠을 설치다 결국 대피를 했는데 파제벽 설치 등으로 예전처럼 주택이 파손되고 침수되는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빠른 피해 복구에 나서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태풍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피해 복구 활동을 지속하고, 거제시 관내에 태풍 피해 복구 국비 지원이 가능한 부분에는 적극 나서겠다”밝혔다.

한편 거제지역위원회는 추석 전까지 당원 재능기부를 통해 중장비 투입 등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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