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일, 취약계층 아동 297명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맞춤형 방역물품(KF94 마스크)을 지원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개인별 연령 및 성장 상태에 맞는 맞춤형(초소형,소형,중형,대형) 마스크를 1인당 100매씩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에 택배로 전달했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방역 물품은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과 극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빈틈없는 복지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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