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 오후 5시 하청면사무소 복합청사 야외무대에서 하청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7회 쌈지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행사에 참석한 면민 및 관광객들은 식전행사인 노래자랑에 현장접수로 직접 참가하여 그동안 숨겨두었던 끼를 뽐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하청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커피, 과일, 각종 간식 등을 제공받아 영화를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도 막바지에 달해 오늘은 야외 영화제를 즐기기에 날씨도 선선하고 좋은 날이다. 그동안 지쳤던 마음을 달래고 편안한 휴식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영화와 각종 다과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청면의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발전시키는 데 하청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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