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봉사단(회장 박지혜)은 지난 18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속옷세트 8개(30만 원 상당)를 거제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속옷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및 위생관리를 돕기 위해 스마일 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8명에게 각각 전달 될 예정이다.
박지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속옷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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