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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수학공부는 핵심과 습관이 중요!
신학기 수학공부는 핵심과 습관이 중요!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3.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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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쎈수학 백영태원장
2014년도 신학기가 다가왔다. 신학기를 맞이하여 각종 이벤트 및 할인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신학기에 대한 기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할 학년은 아마도 예비 중, 고등학생이 아닐까? 새 학년을 맞을 예비 중, 고등학생들의 각오가 벌써 남다르다.그러나 의욕만 앞서고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다음의 효과적인 신학기 수학 학습 준비법으로 굳은 각오로 시작한 신학기에 반드시 좋은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

▲ 예비중학생

① 중학교 수학의 핵심은 개념!중학교 수학은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용어, 새로운 개념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면 친구에게 설명하듯 혼잣말로 개념을 설명해보는 방법도 있고, 해당 개념이 우리 실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찾아보며 개념을 이해하는 방법도 있다. 두 번째의 방법은 스토리텔링 수학과 관련 깊어 개정된 수학 교육 과정 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

② 문제 해결력을 키워라.초등학교 수학은 단순한 계산 문제의 비중이 컸지만 중학교 수학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시된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처럼 문제와 풀이 과정을 외우는 식의 방법으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각 단원의 개념을 충분히 익힌 후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야한다.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가 있다면 문제의 조건을 스스로 바꿔가며 해결하면 문제 해결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

▲ 예비 고등학생

① 늘어난 학습 양, 공부 습관이 중요하다.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보다 학습 양도 많고 내용도 심화된다. 중학교 때 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중학교 때와 같은 공부 방법으로는 시간에 쫓겨 학교 내신 준비도 버거울 수 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공부 방법, 공부 습관이 중요하다. 다음 경우를 생각해보자. 선생님은 학생에게 숙제를 내준다. 숙제를 하다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학생은 선생님께 질문한다. 선생님은 그 문제를 아주 상세하게 풀이해준다. 학생은 선생님의 설명을 정리한다.

이렇게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까? 대답은 ‘절대 아니요’이다. 학생이 집에 가서 질문했던 문제를 다시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자기화 과정’을 하지 않는다면 그 학생은 시험에서 그 문제가 나왔을 때 맞출 확률은 30%이하이다. 그러므로 이해한 내용을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자기화의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6주 만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고 한다. 딱 6주다. 학생들 모두 자기화의 과정이 자신의 공부 습관이 되길 바란다. 대학 입시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② 모의고사를 준비하자모의고사는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평소에 일주일에 한회 정도씩 기출 모의고사를 풀며 대비해야 한다. 특히 고2부터는 학교 내신시험에 모의고사 유형이 출제되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미리 기출분석을 하며 모의고사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또한 100분이라는 시간동안 진행되는 모의고사 시험 시간 관리도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모의고사 문제를 풀 때에는 하나의 문제라도 다양한 풀이법과 접근법을 생각하며 공부하면 내신과 모의고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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