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1동 남수미 동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지난 5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중인 옥포경로당과 옥포여성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취임인사 및 경로당 애로사항을 듣고 쉼터 현황을 살펴보았다.
남수미 동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이 시점에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 저소득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응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옥포여성경로당 배덕말 회장은 “오시는 동장님들 마다 늘 경로당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생각해 주고 배려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무더운 날씨지만 시원한 경로당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여름 보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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