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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아라모아 사랑의 쌀 전달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아라모아 사랑의 쌀 전달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07.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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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지회장 박형근)와 사회적협동조합 ‘아라모아’는 지난 28일 상문동 희망나눔 곳간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박형근 지회장이 이사로 재직중인 사회적협동조합 ‘아라모아’는 사회적 제약 등으로 여행 및 여가문화 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교통약자에게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경남 민간 최초로 휠체어 리프트 버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형근 지회장은 “긴 시간 외부활동의 통제로 많은 사람에게 경제적, 정서적인 고통이 있었다.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며 한다.”며 백미 250KG과 라면 5박스를 기탁했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나눔 곳간에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희망나눔 곳간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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