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신용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27일 청소년지도협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하여 하청면 옥계해수욕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예방 및 술·담배 이용금지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명씩 조를 나눠서 청소년 범죄예방·유해환경 개선 활동 및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가족 단위·청소년들이 홍보내용에 적극 관심을 가졌다.
신용일 협의회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으로 청소년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지도협의위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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