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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영농조합법인, 상문동 희망나눔 곳간 기부
다온영농조합법인, 상문동 희망나눔 곳간 기부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07.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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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금요일마다 상문동 희망나눔 곳간에 상추와 깻잎의 쌈채소, 가지, 오이, 애호박 등의 신선한 야채꾸러미가 전달된다. 거제시 소재의 다온영농조합법인(체험장소장 강부경)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키운 야채꾸러미를 희망나눔 곳간에 기부하고 있다.

이 법인은 2018년부터 장애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고 특히, 지적·발달 장애인 협회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버섯재배, 텃밭활동 등의 장애인들의 재활프로그램을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적 농장이다.

희망나눔 곳간을 이용하는 주민은 “최근에 상추와 야채값이 올라서 마트에 가도 장바구니에 담기 겁났는데 희망나눔 곳간에서 싱싱한 야채를 가져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맛도 좋았다.”고 말했다.

손순희 동장은 “희망나눔 곳간을 통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지역사회복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서로가 서로를 돕는 따뜻한 상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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