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과 큰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정복)는 7월 22일 다문화 가정 아동의 여가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으로 아동 주체적 축제: 다(多문화/모두) 와 락(樂)을 개최하였다.
다와락 축제는 사회복지 현장실습생들의 단기사회사업 실천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걸쳐썬캐쳐 모빌만들기, 빙수만들기, 여름맞이 야외활동 및 사진 전시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거제지역의 아동을 위한 문화축제 참여기회가 부족했지만, 이번 축제는 아동자치회의를 통해 아동 스스로 원하는 축제를 기획했고, 더불어 한아름유치원, 신용광고사, 대우병원, 도춘삼커피 등 지역내 다양한 기관과 이웃 주민들이 동참해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큰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정복)는 “아이들 스스로 기획한 이번 축제를 보며, 아이들의 기분좋은 상상이 실현되는 현장을 체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의 공동사업 추진에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사회복지실습생의 단기사회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실천능력이 겸비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또한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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