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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문화예술회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07.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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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이 토끼와 앨리스가 펼치는 상상의 세계로 새롭게 탄생한다.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동화의 세계를 설치전시로 즐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展’ 을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공간 연출하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10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어린이들의 상상과 미술의 상상을 연계하여 동화의 스토리 전개에 맞게 작가들이 개성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작가마다 입체·회화·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기법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함께 참여하는 작가는 지역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사랑받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9명으로 고진미, 김미진, 박지은, 빈성훈, 양부철, 윤태리, 이유경, 이지은, 장혜영 작가이다. 작가들은 흥미진진한 동화와 마법의 세계를 예술적 경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게 할 수 있게 오랜시간 고민하였다고 전한다.

각 작가들만의 고유한 재해석으로 펼쳐지는 동화의 전개 과정이 관람객에게 친숙하면서도 이색적인 전시 관람이 될 전망이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관람객이 간단히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컬러링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동화 속 캐릭터들을 직접 색칠해 보고, 꾸며볼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을 주중 매일 5회 운영하고, 개별 신청자 및 20명 이상 단체는 전화 예약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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