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미순)는 2022년 중점사업인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으로 아주동 상가와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도의원, 시의원도 함께하여 탄소 중립의 생활화와 필요성에 뜻을 함께 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탄소중립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보다 나은 아주동을 만들고자 ‘깨끗한 아주동 만들기 행동수칙’을 제시하였다.(▲폐기물은 종류별로 분리하여 본인 건물 앞에 일몰 이후 배출 ▲종량제봉투는 보호그물망을 잘 덮어서 배출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
또한 생활쓰레기 보호그물망 사업을 시작한지 2주년을 되돌아보기 위해 까마귀 그물망 점검도 하였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그물망이 없는 가게는 배부하고, 새로 제작한 그물망 안내판을 붙여주는 등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 “생활쓰레기 보호그물망 사업은 많은 시민들의 칭찬을 받는 사업이라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탄소중립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한 아주동이 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깨끗한 마을 경관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아주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도 꼭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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