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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거제대 혁신지원사업 대학운영 혁신전략 도출 워크숍열어
2022년 거제대 혁신지원사업 대학운영 혁신전략 도출 워크숍열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06.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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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27일~28일 양일간 경주힐튼호텔에서 “2022년 거제대학교 혁신지원사업 대학운영 혁신전략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해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덕부학원 이사장과 허정석 거제대학교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혁신지원사업단장(단장 신동철)의 3년간 진행될 영역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K-STAR-구성원 모두가 STAR가 되는 대학혁신사업’이라는 사업명 아래 K-STAR 사업을 통한 지역특화 인재양성을 목표로 삼아 주요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대응 교육체계 고도화 △수요자 맞춤형 성공지원 강화 △선제적 산학협력 선도모델 확산 △지역친화형 대학책무 실현이라는 4대 전략을 설정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전문대학의 혁신방향으로 교육대전환의 시대, 거제대학의 선택(한국대학신문 최용섭 편집인) ▲혁신지원사업 성과관리 체계방안(계명문화대학교 윤우영 기획실장) ▲메타버스 사례를 통한 평생 및 글로벌 역량강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특히,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주필 겸 편집인은 교육대전환의 시대 거제대학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고등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대학 생존을 위한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에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로 대학 경영 패러다임 전환, 지역사회 및 기업과 공생하는 대학 생태계 형성, 총장의 혁신 리더십 발휘 체계 구축, 총장과 혁신 마인드를 같이 하는 보직교수단 구성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윤우영 계명문화대 기획실장의 혁신지원사업 성과관리 체계 방안에 대한 특강에서는 데이터기반 성과관리의 중요성과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과 재정투자우선순위 도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례도 소개되었다. 서일대 윤태복 교수는 ‘메타버스 사례를 통한 평생 및 글로벌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대학의 변화, 교육의 혁신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실습교육체계의 혁신 교수법 도구로 메타버스는 활용가능하다“고 전했다.

이튿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산학협력 특강과 혁신지원사업 추진방안 모색을 위한 영역별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 부총장의 ‘대학혁신 산학협력 선도모델’이라는 주제로 “선도모델 중심의 산학협력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과 대학 균형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허정석 거제대학교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대학의 혁신지원사업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구체적 계획을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내 구성원의 협력과 협업을 통해 혁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학생의 꿈이 꽃피는 대학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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