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일운면(면장 노재평)은 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추념식이 일운국가관리묘역에서 거행되었다.
추념식은 노재평 일운면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김동수시의원,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헌화·분향, 추념사, 조사, 헌시,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노재평 일운면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행복이 순국선열들의 희생에서 비롯되었다며 일운면민의 호국보훈의 마음을 담은 추모헌시『옥토』를 손희군이장이 낭독하였다.
일운면(면장 노재평)에서는 행사 후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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