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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 선거 거제선거구 누가 나오나?
6.1 지방 선거 거제선거구 누가 나오나?
  • 원종태 기자
  • 승인 2022.05.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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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5명, 도의원 민주 -국힘 간 맞대결, 시의원 32명 나서

 

6월 1일 치러지는 거제 지방선거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거제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시장이 후보로 앞서 확정돼 3일 오후 6시 독봉산웰빙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는 박종우 전 거제축협장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1차 컷오프된 김한표 예비후보는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완주할 지 알 수 없다는 평가가 많다. 우리공화당은 박두열 후보, 무소속으로는 김승철 후보가 출마한다.

막판 선거구 조정으로 후보자들의 지역구 이동이 많이 발생했다.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도의원 1선거구> (상문동‧장승포동‧능포동‧일운면‧동부면‧남부면‧거제면‧사등면‧둔덕면)는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옥은숙 후보와 이에 맞서 국민의힘 정수만 후보가 나선다. 이 선거구는 당초 지역에서 아주동이 빠지고 상문동이 들어욌다.


<도의원 2선거구> (아주동·옥포1~2동‧연초면‧장목면‧하청면) 역시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송오성 의원에 맞서 시의원 4선의 국민의힘 전기풍 후보가 나선다. 이 선거구는 당초 지역에서 수월동이 빠지고 아주동이 들어왔다.


<도의원 3선거구> (고현동‧장평동‧수양동)는 민주당 김성갑 현 의원에 맞서 국민의힘에서는 이길종 전도의원과 윤준영씨 간의 경선이 남아 있다. 진보당에서 당을 갈아탄 이길종 전의원과 젊은 윤 예비후보중 누가 선택될지 관심이다. 이 선거구는 상문동이 빠지고 수양동이 들어왔다.


<시의원 가 선거구> (동부면‧남부면‧거제면‧둔덕면‧사등면 / 의원정수 2명)는 민주당 노재하 ‧ 이인태 현 의원에 맞서 국민의힘 양태석 후보, 무소속으로는 임수환 전시의원이 나선다.

<시의원 나 선거구>(일운면‧장승포동‧능포동‧상문동 / 의원정수 3명)는 민주당에서는 김두호 현의원과 박명옥 전의원, 국민의힘에서는 김동수 현의원과 채종신씨가 도전한다.  정의당에서는 이양식씨가 나선다.


<시의원 다 선거구>(연초면‧하청면‧장목면‧옥포1‧2동 / 의원정수 3명)는 민주당에서 안석봉, 안순자 후보가 재선을 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윤부원 현의원이 3선을 노리고 김영규 ‧ 김종대씨가 도전한다.  노동당에서는 송미량 전의원이, 무소속으로는 김해연 전의원과 김창호씨가 나선다.


<시의원 라 선거구> (아주동 / 의원정수 2명)는 민주당 최양희 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정의당 김용운 의원이 재선을 노린다. 국민의힘에서는 조대용씨가 나선다.


<시의원 마 선거구>(장평동‧고현동‧수양동 / 의원정수 4명)는 민주당에서 강병주, 이태열 현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이미숙씨가 나서고, 국민의힘에서는 시장경선에서 컷오프 된 신금자 현의원과 김선민, 옥용배, 정성희씨 등 4명이 나선다. 노동운동가 김경습씨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관심이다.

<비례대표 후보> 1순위로는 민주당에서  한은진 노무현재단 거제사무국장을, 국민의힘은 정명희 거제대 겸임교수, 정의당은 정영숙씨를 내세웠다.

-새거제신문 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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