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3월 2일 패러글라이딩 중 8m 높이의 나무에 걸린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거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2일 15시 20분경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일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던 A씨가 착륙을 하면서 약 8m 높이의 나무에 걸려 내려오지 못해 119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거제소방서는 현장으로 출동해 사다리와 로프를 이용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A씨는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안전하게 귀가하였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패러글라이딩 등 레저문화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구조요청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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