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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거제코로나 964명 새 확진
3월1일 거제코로나 964명 새 확진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03.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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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브리핑>

 

1. 2. 28.(월) 14:00 이후 신규 확진자는 964명이 발생하였습니다.

3월 1일(화) 14:00 기준

○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685명으로,

- (입원·재택)치료중 6,022명, 완치 5,651명, 사망 12명입니다.

○ 재택 치료자는 총 4,939명이며

- 집중관리군 375, 일반관리군 4,564명입니다.

○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194명입니다.

2. 3월부터 격리체계 개선, 방역패스 일시 중단

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른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확진자의 동거가족 격리체계를 개선합니다.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하고,

검사 방식은 3일 이내 PCR 1회, 7일차 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됩니다.

※ 60세 이상은 6~7일차 PCR검사 권고

3월 1일 0시부터 적용하며, 기존 지침으로 관리중인 대상자에게도 소급하여 적용합니다.

또한, 격리자에 대한 격리 통지 및 격리 해제 방식이 간소화 됩니다.

확진자에 대한 격리통지는 문자 등을 통해 긴급 통지하고

격리해제 확인서 발급을 중단합니다.

다만 필요한 경우 격리자의 요청에 따라 문서 형태의 격리통지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3월 1일 0시, 격리체계 개선 시행과 함께

그동안 11종 시설에 대해 적용해 오던 방역패스 또한 일시 중단합니다.

방역패스를 중단하는 배경으로는

지역간 방역패스 적용 불균형(일부지역 방역패스 집행정지)에 따른

지역간 갈등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정된 보건소 인력을 핵심업무에 집중,

확진자 동거인 관리가 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되는 등

자율 방역조치로 전환된 방역 개편체계와의 정합성을 고려한 것입니다.

방역패스 중단 조치는 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른

현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변이 발생 등으로 3월 중 별도 조정이 없는 경우

4월 1일로 예정돼 있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함께 중단되겠습니다.

방역패스 중단으로 보건소에서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은 중단하지만,

개인적인 용도로 필요한 경우 민간 의료기관에서 음성확인 소견서 발급은 가능합니다.(단, 이 경우 본인부담금 발생할 수 있음.)

3.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 동거가족 위한 안심숙소 운영

최근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 감염 확산에 따라

집중관리군인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을 대상으로 안심숙소를 운영합니다.

지난 23일 관내 호텔을 안심숙소로 지정하고,

2인실 12실을 확보하였습니다.

일반관리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 여건이 취약할 수 있는

집중관리군인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박당 1만원으로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코자 하였습니다.

4. 재택치료키트, 구호물품 지급대상 변경

오미크론 방역 대책 전면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키트와

구호물품(생필품) 지급대상이 2월 19일 이후 확진자부터 변경되었습니다.

재택치료키트는 일반관리군 중 12세(2011년생) 이하 아동과

집중관리군에게만 지급하게 되며,

구호물품(생필품)은 집중관리군에만 지급합니다.

5. 시민께 드리는 당부 말씀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과 낮은 위중증도 특성상

확진자 발생 수 대비 치명률과 중증화율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추세가 여전하며

오미크론의 정점 시기에 대한 예측 또한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사망·위중증 감소에 효과적인

백신 3차 접종 참여와 함께

조금이라도 감염이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검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사람 간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특히, 미접종·고령층의 경우 KF94 권고),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일상 속 방역실천을 강화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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