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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코로나 확진자 7일 135명 또 최대
거제코로나 확진자 7일 135명 또 최대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02.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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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신속항원검사

 

거제시 코로나 새 확진자가 7일 오후 135명으로 또다시 최대치를 갱신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이후 신규확진자느 135명으로, 6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이며, 30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37명은 조사 중이다. 누적 확진자는 3090명이고 입원(재택치료) 1219명, 퇴원 1871명, 자가격리자는 480명이다. 거리두기는 7일 0시부터 2월 20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되며, 사적 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6인까지다. 영업시간 제한 및 행사집회, 방역패스 적용 등의 주요 방역수칙은 종전대로 유지된다.

거제시는 2월 8일부터 신속항원검사 급증에 따른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기존 선별진료소(실내체육관 앞)에 추가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민원증가로 교통 혼잡 및 민원불편사항 발생으로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장소를 분리하여 운영한다 거제시보건소에서는 PCR 검사를, 기존 선별진료소(실내체육관 앞)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는 우선순위 PCR검사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와 방역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기존 선별진료소(실내체육관 앞)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PCR검사 대상은 △만60세 이상 고령자(62년생 이상)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들이다. 이들은 신분증·재직증명서·검사 대상 지정 문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미크론 유입으로 인해 확진자 급증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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