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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덕면 술역마을 소교량 재가설 10억 원 확보
둔덕면 술역마을 소교량 재가설 10억 원 확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11.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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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경남도로부터 위험 소교량 재가설비로 10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기금으로 둔덕면 술역마을 소교량 재가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환기 부시장은 여러 차례 도청을 방문해 해당 시설의 안전에 대한 위험성과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재난관리기금 지원을 요청해왔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청 등 재난 및 예산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주민 수혜도 등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실이다”라고 강조했다.

둔덕면 술역마을 소교량은 대형차량의 통행이 잦은 마을 간의 연결교량으로 노후화 및 전단파괴가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지역이었다.

시는 “소교량 재가설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재해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해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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