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0일 변광용 시장의 주재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삼성중공업(주), 대우조선해양(주), 거제교육지원청 등 코로나19 방역 협조를 위한 3개의 기관과 평소 코로나19 접종센터 및 각종 캠페인 자원봉사에 한 마음으로 동참해오고 있는 16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예방접종 추진현황, 잠시멈춤 캠페인 추진, 추석연휴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상생국민지원금 신청 등 시 관련부서장이 코로나19 현안사항을 전달한 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애로사항을 나눴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은 어느 기관‧단체 한 곳의 힘이 아닌 우리 시민 모두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애써 주시는 기관‧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 방역의 고삐를 더 단단히 죄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