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거제개발공사 행안부 4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거제개발공사 행안부 4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9.07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2020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나’등급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7일 밝혔다.

공사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의 경영위기 극복 동참 노력,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지역경제 활성화 대응 적극 행정에 대한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권순옥 사장 임금 20% 반납, 상임이사, 실·본부장, 팀장의 관리업무수당 전액 반납, 일반직 및 공무직 초과 근무수당 축소 등 전 임직원의 예산절감 노력으로 당기순손실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조직 구성과 방역활동 강화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 ▲비대면 문화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 협업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달빛 음악회’ 개최 ▲유엔글로벌콤펙트(UNGC) 가입으로 사회적 책임 선도 ▲동전기부함, 좀도리 기부, 농가 일손돕기 및 못난이 농산물 구매 등으로 기획재정부 비대면 기부문화 선도기업 인증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고용노동부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 등으로 혁신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착한 임대인 동참 임대료 감면, 선결제 및 선구매 동참,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이용 캠페인 실시, 전 임직원 거제사랑상품권 3억 3천만 원 구매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이 경영평가 지표에 반영됐다.

권 사장은 “임직원의 헌신과 열정의 하모니로 4년 연속 우수공기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그간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최우수 공기업 달성은 물론 거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