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7.24일, 거제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브리핑 전문이다.
1. 7.23.(금) 11:00 대비 신규 확진자는 1명입니다.
거제 631번 확진자는 기침 등 감기 증상있어 실시한 검사에서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 631번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7월 24일(금) 11:00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631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78명, 퇴원은 553명입니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1,105명입니다.
2. 주요 방역조치사항
우리시 현재 1차 접종자 수는 61,752명(97.5%), 접종완료자 22,001명(35.6%)입니다.
우리 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16개 해수욕장에 19개소 발열 검사장을 운영하고, 해수욕장 입장 시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 “안심손목밴드”를 착용하여 발열검사 확인, 손 소독제 또는 손 세정제 등 위생 관련 물품 비치, 공중화장실 방역 및 소독 실시, 해수욕장마다 계도단속요원 3명씩을 채용하여 방역수칙을 계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특별방역대책으로‘부서 책임제 운영’을 적용하여 국장(소장) 책임 아래 28개 업종 약 7,9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
전 업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점검을 강화하고 고위험 및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방역점검반(1개반 2명)을 별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하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수칙 위반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 시 검사·조사·치료비 등 모든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 말씀
시민 여러분, 수도권 확산세에 이어 도내에서도 하루 90명 안팎의 추가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며 코로나19 4차 유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아주 심각하므로 각별히 경각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슬기롭게 극복해낸 경험과 저력이 있으므로
이번 4차 유행 역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역 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하여 타 지역 방문이나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 불요불급한 사회적 접촉을 자제하여 주시고,
특히, 아주 사소한 의심 증상에도 우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폭염이 겹쳐 불편하고 힘드시겠지만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을 위해 실내·외 어느 곳에서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