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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자원봉사센터, '함께 만드는 초록 자전거길(조선소 근로자)'
거제시 자원봉사센터, '함께 만드는 초록 자전거길(조선소 근로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6.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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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2021년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에 선정돼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인‘안녕! 초록 자전거길’의 일환으로 5월 26일 ~ 6월 16일까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인‘함께 만드는 초록 자전거길’을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했다.

‘함께 만드는 초록 자전거길’은 조선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4주간 총 2기가 활동하였으며 총 30여명이 참여해 자전거 이용의 인식전환 교육과 자전거를 생활 속에서 재미있고 의미 있게 탈 수 있는‘에코바이크’앱 사용법 및 자전거부품 ‘업싸이클링’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기와 2기 참여자는 이후 조선소 앞에서‘자전거 함께 타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김00 조선소 근로자는“기후위기 등 환경문제는 지금 우리가 당장 실천해야 할 문제다. 자전거 이용을 나뿐만 아니라 동료와 가족이 함께 실천하여 우리의 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자전거를 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전거 이용에 참여하는 활동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호탄이 되기 위해 조선소 근로자들의 환경보호를 위한 자전거 타기 노력에 힘찬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자전거 함께 타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 많은 조선소 근로자분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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