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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음악창작소, 옥포대첩가 작곡
통영음악창작소, 옥포대첩가 작곡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6.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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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음악창작소 (소장 가인가일)은 거제시의 2021년 문화예술사업으로 ‘옥포대첩가’를 작곡하여 발표한다.

거제시의 문화예술부문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옥포대첩가’ 발표는 거제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스텔라무용단이 기획, 통영음악창작소장인 가인가일에게 작곡을 의뢰하여 약 1개월의 시간을 거쳐 작곡과 편곡을 거쳐 완료되었다.

가인가일 소장은 작곡뿐 아니라 직접 편곡까지 담당했으며 노래는 신인가수 ‘리승’, 작사는 거제자연생태 전문 길라잡이인 김영춘 대표가 맡았다.

‘옥포대첩가’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인 옥포해전을 기념해 국내에서 최초로 ‘대첩가’ 곡을 만들었다. 이어 ‘옥포대첩가’는 플래시몹 “승전의 몸짓" 제작 시연회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갖는다. 한편, 7월 10일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특별한 행사를 가지게 될 플래시몹 참가자 신청을 오는 6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문의 010-2842-9965)

작곡가 겸 가수인 가인가일 소장이 운영하는 통영음악창작소는 ‘통영가는 길’ ‘통영연가’와 ‘거제 올 거제’ 트로트인 ‘사랑할 거제’ 등 통영과 거제의 노래를 약 30여곡을 작곡 발표하는 등 각종 공연과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대중 음악인을 배출하는 통영음악창작소는 녹음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트로트부터 일반 가요까지 재능있는 가수들을 직접 트레이닝하고 각종 대회와 서바리벌에 출전시키고 있다.

가인가일 소장은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을 기념하는 이번 ‘옥포대첩가’ 작곡을 통해서 새로운 이순신의 정신을 알게 되었다”며 “우리의 선열들을 노래하는 곡들을 더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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