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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 선취업약정 후진학 참여기업 협약식
거제대학교, 선취업약정 후진학 참여기업 협약식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6.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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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대우조선해양 설계협력사 협의회(회장 이동환)와 지난 6월 10일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선취업약정 후진학 참여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심하이테크 박종만 대표, ㈜디에이치텍 이동환 대표, ㈜엔에스텍 김노성 대표, ㈜신진엔지니어링 김형욱 대표, 씨에스디 김귀곤 대표 등 선박설계와 ITC 협력사가 한꺼번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거제대는 산업체에서 요구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상호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편성하여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해당 기관은 협약학과 교육과정 개발,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체제 구축 및 운영, 기업체 임직원의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초빙교수 참여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거제대 선취업약정 후진학은 2019년에 시작한 3년차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또는 일반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거제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산업체에 선취업한 후, 대학에서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로 양성·배출하는 산학일체형 고교연계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조욱성 총장은 “거제대학교의 맞춤형교육을 통하여 기업체가 원하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이 전문대학 선취업약정 후진학 교육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형욱 대표는 “높은 취업률로 유명한 거제대학과 선취업약정 후진학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취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업비 47억5천만원 규모의 「AI융합 조선산업 기술인력 양성 사업」에도 선정되었다. 이에 2022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기계공학과와 조선해양공학과를 AI융합기계조선공학부로 통합하고, 전기공학과 등 전통적 실무형 공대를 미래산업기술학부로 재구조화하여 운영한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모집을 위해 국제교류원에서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추진하고, 지역 만학도와 경영대학원과정을 이수한 동문대상으로 부동산재테크정보과와 글로벌융합과를 야간과정으로 신설하는 등 지역사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여 모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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