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2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지성진)외 9명은 청소년의 달을 맞은 6월 3일, 옥포중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보호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옥포중학교 청소년 200여명과 인근 편의점, 음식점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선도 활동 및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및 리플릿을 배포하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진행됐다.
아울러, 홍보물 배부 시 호법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성진 청소년지도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등교일보다 학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우리청소년들을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주변에서도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앞으로도 적극 활동하면서 청소년 보호에 힘쓸 것이며 유해환경 지도, 점검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포2동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학교 폭력,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