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윤현규)은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능포항 해안에 적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바다의 날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여 매년 5월 31일 개최되며, 능포동도 이날의 취지에 맞게 능포어촌계원 및 동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페트병, 비닐봉지, 떠밀려온 목재 및 어업 과정에서 발생한 폐어구, 스티로폼 부표 등의 해양쓰레기 1t을 수거했다.
윤현규 능포동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해양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능포동은 관광객들이 놀러 와서 즐기고 휴양을 하고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현재 능포항은 능포어촌계를 중심으로 자체 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정비활동을 펼쳐 깨끗한 능포동 만들기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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