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희) 회원들과 통장,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전동 관내 아파트 및 인근 상가를 돌며 적십자회비 홍보물을 배부하여 자율적인 납부 분위기 조성과 주민들의 모금동참을 권유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김인태 마전동장은“적십자회비는 전 국민의 소액기부모금 운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적십자회비 모금에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4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1월 31일까지였으나, 마전동은 예년보다 낮은 모금율을 보여 이달 말까지 추가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방송 및 캠페인실시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