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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여성단체, 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거제시 여성단체, 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1.05.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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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연화)는 지난 10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대열에 동참했다.

지난 4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최소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결정에 의해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은 물론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정을 강행한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이는 국민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해양생태계에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것이다”고 비판했다.

한편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과 양성평등주간행사, 성폭력방지 캠페인, 양성평등기금사업, 도전! 거제페스티벌 및 노인일자리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거제시 여성역량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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